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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차, 경차의 틀 깨니 돌풍 예감 

뉴SM3,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잘나가는 이유
“출시하자마자 예약 줄이어 … 현대·기아차 독무대 위협할지 주목” 

이석호 기자·lukoo@joongang.co.kr
오랜만에 한국 자동차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지난 수년간 한국 자동차 내수시장은 현대·기아차의 독무대였다. 경차부터 대형차까지, 승용차부터 SUV까지 현대·기아차의 독주에 제동을 걸 만한 회사나 신제품이 부족했다. 하지만 최근 르노삼성과 GM대우가 새로 출시한 두 차종은 각 분야에서 현대·기아차의 1위를 위협할 만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SM3, 중형급 실내공간·Bose 스피커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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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호 (200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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