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61년 만에 승진했다. 일본에서 1948년 롯데를 창업한 이후 처음으로 사장직에서 물러나 회장이 된 것.
전 로열호텔 사장 쓰쿠타 다카유키가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재계는 이를 세대교체의 신호탄이라고 해석했다. 장남인 신동주 일본 롯데 부사장과 차남인 신동빈 한국 롯데 부회장이 각각 일본과 한국의 경영을 책임질 것이라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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