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장님은 꾸밈이 없습니다. 언제나 작업복 차림으로 직원들을 맞고 일선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면서 직원들에게 큰 힘을 줍니다.” 코밸 하용하 관리팀장의 말이다. 이 말처럼 최영환(47) 대표이사는 CEO이기에 앞서 엔지니어로서 그 기본을 직원들에게 몸소 보여 준다.
경남 의령 출신인 최 대표는 부산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주력 생산품인 선박용 밸브로 탄탄한 기반을 쌓았다. 동의대 경영학과 졸업 후 중견기업에서 영업직으로 일하면서 대리점 운영까지 맡았던 그는 1993년 코밸을 창업했다. 코밸은 국내 선박용 밸브업계에서 선두권 기업으로 향해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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