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학에서 모든 질병의 기초는 세포 이상에서 출발한다고 보고 있다. 문제는 세포 이상의 기준이 어디부터냐 하는 것이다. 예컨대 흔히들 말하는 만성피로증후군의 경우 이를 정의하기가 매우 모호하다.
왜냐하면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어떤 검사수치를 가지고 진단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라 ‘피로’라는 매우 주관적 증상으로 질병의 발생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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