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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호 (2009.11.10) [57]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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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일자리다! 

3분기 GDP 서프라이즈 

양재찬 이코노미스트 편집위원·jay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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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놀랐다. 전기 대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2.9%. 통계를 내는 한국은행도 예상하지 못한 수치였다. 잘해야 1%, 그렇지 않으면 근근이 0%대를 지킬 것으로 보았는데 껑충 높아진 것이다.



한국은행이 3분기 성장률을 발표한 10월 26일 외부 특강을 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도 “서프라이즈!”라며 연간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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