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한 달 세 권 책 읽으며 배움 열망 가득” 

CEO 라이프스타일 조사
절반가량 건강에 자신 없고 ‘노후 걱정된다’ 35.0% 

CEO의 시대다. 정치가나 군인, 심지어 그 좋다는 법조인보다 CEO가 되기를 더 바라는 사람도 많다. CEO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은 당연하다. CEO는 누구이며, 무엇을 하고, 무엇을 좋아하나?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가? 어떤 교육을 받고 있나? 이코노미스트 지역연구센터가 CEO 100명을 조사해 그 답을 냈다.
CEO와 부하 직원은 아침에 눈뜨는 순간부터 다르다.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리더들은 부하들보다 한 시간 먼저 잠에서 깬다.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에 만족하며, 퇴직 후에 관해서도 계획을 세워 두고 있다. 이들은 정상의 자리에 섰음에도 여전히 배움에 목말라 있고, 부하들이 한 권 읽기도 버거워하는 동안 세 권의 책을 읽어낸다.



또 TV에서 양질의 경영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방송할 경우 시청하겠다는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코노미스트가 ‘CEO 라이프스타일 조사’를 통해 그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본 결과다. 사장님은 으레 느지막이 출근한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CEO들은 평균 오전 6시5분에 일어나 7시57분에 출근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25호 (2010.02.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