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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외에 또 누구? 

공격적인 경영 나선 CEO 승승장구 …권위적 리더십은 인정 못 받아
월가에서 뽑은 베스트 CEO 30 

번역=신버들 포브스코리아 기자 willow@joongang.co.kr
어려운 시기에도 배론스가 선정한 30대 CEO는 회사를 안정적이고 강하게 경영했다. 오라클의 창업주이자 CEO인 래리 엘리슨, 넷플릭스의 CEO 리드 해스팅스, 포드의 앨런 멀러리 CEO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 테스코 테리 리히 회장은 순위에 복귀했다.



대부분의 기업이 2008년 이후 경기 침체기에 조심한 반면 몇몇 기업은 공격적으로 경영에 나서 큰 성과를 냈다. 그래서 배론스는 가장 존경 받는 30대 CEO 리스트를 작성하면서 문제 없이 경영을 하고 빠른 인수, 경쟁자들의 문제점 활용, 경쟁자와의 격차 벌리기를 하는 데 경기 침체기의 이점을 이용한 CEO를 찾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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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4호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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