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이 고장 났을 때, 식사를 마치고 카드 결제가 되지 않을 때,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우리는 누구를 가장 먼저 찾게 될까? 조금이라도 불편사항이 생기면 당장 어딘가에 전화해 문제를 해결한다. 소비자와 기업의 통로 역할을 하는 곳이 콜센터 또는 고객센터라고 불리는 콘택트센터다. 고객과 소통해야 하는 제조업과 통신·금융·유통회사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조직이다.
최수기(62) 부일정보링크 대표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의 목소리를 전하는 일’을 대행한다. 기업을 대표해 수많은 소비자와 직접 대화하며 고객과 가장 가깝게 호흡하는 업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