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이테크 안수천(52) 대표는 “자동화시스템은 산업현장에서 필수”라고 말한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산업현장은 더욱더 체계화된 기술 시스템과 정밀함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와이테크는 공장 자동화시스템을 국내 기술로 완성하겠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외환위기가 한창일 때다. 안 대표는 16년 동안 다니던 포스코ICT를 뒤로하고 국산화 일념 하나로 직장 동료 5명과 함께 공장자동화 시장에 뛰어들었다. 안 대표는 포스코ICT 시절 고로 제어시스템 분야에서 대부분 일본에 의존했던 기술을 국산화한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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