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2011년 11월 현재 기준금리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뺀 실질금리는 마이너스 1.0%다. 2009년 11월 이후 25개월째 마이너스 금리가 이어지고 있다. 더구나 이 기간 동안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1% 아래로 내려간 달도 열 달이나 된다.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가 이미 우리 생활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저금리 시대의 도래에 대비할 대책으로 기대할 수 있는 주식시장도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그리고 이에 따른 기업의 실적 둔화 우려가 겹치면서 신통치 않은 모습이다.
25개월째 실질금리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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