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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김환영의 아포리즘 경영학(13) 조직
과학은 지식을, 지혜는 삶을 조직화 한 것 

뭉치면 더욱 큰 힘 발휘…조직에 대한 서구의 연구 성과 흡수하고 활용해야  

“과학은 지식을 조직화한 것이요, 지혜는 삶을 조직화한 것이다(Science is organized knowledge. Wisdom is organized life)”라고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말했다. 조직이란 무엇인가. “다섯 손가락이 서로 떨어져 있으면 조직의 다섯 구성단위다. 손가락으로 주먹을 만들면 힘이 배가된다. 이런 게 조직이다(The five separate fingers are five independent units. Close them and the fist multiplies strength. This is organization).” JC페니 백화점을 창립한 제임스 페니(1875~1971)가 한 말이다.



신통치 않은 사람들도 조직으로 뭉치면 뭔가를 도모할 수 있다. 미국 언론인 조셉 소브란(1946~2010)은 이렇게 말했다. “정치란 비생산적이지만 조직화된 사람들이 생산적이지만 조직화되지 않은 사람을 상대로 꾸미는 음모다(Politics is the conspiracy of the unproductive but organized against the productive but unorgan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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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호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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