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_ 창업 16개월 만에 170호점

2022년에 창업해 16개월 만에 170호점으로 확장하고 있는 기영이숯불두마리킨은 기존 숯불 바비큐 시장에서는 보기 힘든 차별화된 메뉴로 승부수를 걸고 있다. “숯불치킨만 제대로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숯불 오븐에 구워낸 뒤 직화 조리를 한 번 더해 육즙이 풍부하고 숯불 향이 가득 베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소금구이, 양념구이와 같은 기본 메뉴 외에도 간땡이 숯불치킨, 슈프림 숯불치킨, 투움바 숯불치킨 등 독특한 메뉴들을 내놓고 있다. 간땡이 숯불치킨은 ‘간장’소스에 ‘땡초(청양고추)’를 뿌려 먹는 치킨으로, 숯불 향과 직화 불맛이 만나 감칠맛을 느낄 수 있으며 품절 사태를 맞기도 했다. 사천마라 숯불치킨도 최근 신메뉴로 내놓았다. 저렴한 창업비용과 오픈 초기 마케팅비용 지원, 효과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수많은 치킨창업 브랜드 속에 높은 매출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모든 양념치킨류는 HACCP 인증을 받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소스 공장에서 직접 생산 조리하여 위생적이다.

달.콤커피 _ 휴게소 등 입점 확대

전국에 20개 직영 매장과 79개 가맹 매장을 운영하는 달.콤커피는 약 2년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2013년부터 본격적인 커피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100호점을 돌파했다.

최근 단순한 카페 비즈니스에서 벗어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플랫폼 비즈니스’로 도약하고 있다. BI 리뉴얼과 함께 커피, 음료 카테고리뿐만 아니라 디저트, 델리 메뉴를 강화하고 고객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달.콤커피를 경험해본 적이 있는 고객은 단연 ‘큐브’시리즈를 찾는다. 최근 신메뉴로 출시된 ‘초당옥수수 큐브’까지 포함하여 총 7개 큐브 시리즈와 함께, 또 하나의 시그니처 메뉴인 ‘허니몽’은 달콤한 꿀에 상큼한 자몽 과육을 접목한 스테디셀러다.

달.콤커피는 2023년 고속도로 휴게소 유명 브랜드에 공식 등록하고 10개 매장을 열었다. 2024년에는 20개 이상 휴게소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공항, 백화점, 복합시설 입점으로 확대하고 있다.

도리토리 _ 맛있고 편리한 숯불 꼬치

수년간 동남아 시장 등을 연구해 2018년 본격적으로 만들어진 브랜드다. 대한민국에 최초 온열 히팅 시스템을 개발해 식지 않게 꼬치를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적용함으로써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도리토리 브랜드 개발의 시작이자 핵심은 타레소스(씨간장) 개발이었다. 다양한 타레소스를 경험하고 맛보고, 당도와 감칠맛 등을 내기 위한 연구를 지속함으로써 일정한 맛의 타레소스를 생산하고 공급하게 됐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직영 및 가맹점은 해당 지역의 이자카야와 술집 매출에서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도리토리의 가장 큰 장점은 낮은 식자재 매입금액으로 수익률 극대화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고정비의 상승은 가맹점의 이익률 하락에 큰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식재료의 낮은 매입률은 타 유사 브랜드와 차별화하고 가맹점의 안정적인 수익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10여 개 가맹점 상담과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무궁화반점 _ 원팩 시스템으로 누구나 중식 전문 요리사

무궁화반점은 기존 중국 음식점이 갖고 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중식계의 세대교체를 지향한다. 더불어 중화요리 창업을 체계적이고 쉽게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원팩 시스템으로 중식 전문 요리사가 아닌 일반 아르바이트 직원도 일주일이면 모든 메뉴를 조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 더불어 물류회사를 직접 운영하며 가맹점에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중국 음식점 창업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메뉴는 무궁화 짬뽕, 무궁화 짜장면, 해물 쟁반짜장 등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한 기본에 충실한 메뉴들과 더불어 한 그릇에 3가지 맛을 담은 1석3조 짜장면, 짬뽕, 탕수육 또는 요리들을 같이 맛볼 수 있다.

무궁화반점은 2019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래 무분별한 확장보단 정확한 상권과 배달권역 보호라는 가맹기준을 준수하며 양심적인 확장을 지향한다. 현재 가맹점은 5호점까지 있으며, 평균 매출액 1억2000만원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