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주 _ 대한민국 순대의 역사

2006년 서울 역삼동에 직영점을 오픈하고 2008년에는 ㈜거성푸드를 설립하면서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300호점 오픈을 돌파했다. '순대가 맛있는 순댓국'으로 유명한 신의주찹쌀순대는 자체 공장을 가지고 있는 순댓국 브랜드 중 하나다. 순대 품질은 말할 것도 없고 부드럽고 쫄깃한 최상급 소창을 국내산 돈육과 여러 가지 재료로 가득 채운 순대를 HACCP 인증 받은 공장에서 생산한다. 또, 직접물류 시스템과 제3자 물류로 신속하고도 정확한 유통공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의주찹쌀순대는 초보 창업자의 접근이 쉽고, 70% 이상의 공정을 마친 상태에서 식재료를 공급해주어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여기에 신의주찹쌀순대의 17년 운영 노하우를 직영점에서 직접 전수하여 쉽게 가맹점을 오픈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엔 17년간 사용했던 '신의주찹쌀순대'라는 브랜드 명을 '신의주'로 짧게 바꾸고 '대한민국 순대의 역사'라는 슬로건을 로고 앞에 내세웠다.

프롬하츠커피 _ 전국으로 뻗어가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프롬하츠커피는 2017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후 현재 서울 지역에서 직영점 4개와 가맹점 16개점, 총 2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상의 원두 '루소 에스프레션'으로 내리는 커피,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베이커리, 100% 우유를 갈아 제공하는 수제빙수가 주력 메뉴다. 또 크로와플, 아포카토카스테라, 갈릭치즈시리즈 등 독자적인 디저트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롬하츠커피는 올해 초 '프롬하츠커피 익스프레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익스프레스 형태의 매장은 이미 검증 된 프롬하츠커피의 고품질 커피와 다양한 디저트들을 8~15평 내외의 소규모 점포에서 즐길 수 있다. 경기 불황 속에서 합리적인 창업 비용으로 예비점주들의 개설 문턱을 낮춰 다점포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그동안 서울 지역에만 출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단위의 출점을 목표로 한다. 최근 영남과 호남 지역은 총판 계약을 완료한 상황이다.

79대포 _ 특허 등록한 시그니처 메뉴

현재 전국 150호점을 보유한 79대포는 특허등록까지 마친 시그니처 메뉴/주류 '빠삭파전'과 '슬러시막걸리'가 차별점이다. 빠삭파전은 전을 통째로 튀겨내 처음부터 끝까지 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사람들이 '전의 바삭한 부분을 선호'하는 데 착안하여 개발했다. '슬러시막걸리'는 '전' 하면 생각날 수밖에 없는 주류 막걸리에 특별함을 더했다.

79대포는 시그니처 메뉴/주류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더불어 고객들이 선호하고, 원하는 메뉴들을 분석하고 개발하여 매년 4분기 꾸준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신메뉴는 출시 전 직영점에서 테스트를 걸쳐 추가적인 개발과 연구를 더하고, 가맹점에 최종적으로 출시한다. 또 '가성비'가 흥행 비결 중 하나다. 고객들은 '가격적인 부담이 적다'라는 인식을 넘어 '가성비가 좋다'라는 평을 하고 있고, 점주들은 그 안에서 만족스러운 순수익을 만들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브랜드를 만들어냈다.

교동면옥 _ 대구 경북 인기로 수도권 확장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이라는 뜻의 교동면옥은 대구 경북 지역을 근간으로 하는 냉면전문 브랜드다. 매일 아침 매장에서 가마솥으로 직접 끓여낸 냉면육수와 갈비탕으로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교동면옥의 대표 메뉴는 육전을 고명으로 올린 냉면이다. 매콤한 양념장과 두툼한 육전이 어우러져, 한식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풍미를 냉면 한 그릇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같은 특색 있는 맛과 레시피를 구현하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상품성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2008년 대구 달성군 화원읍의 1호점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 전국에 54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22년 정보공개서 기준으로 가맹점당 평균연매출이 1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성공요인으로 빠른 테이블 회전으로 인한 높은 수익성을 비롯해, 가마솥이라는 전통 조리방식으로 탄생한 육수, 체계적인 점주 교육 등이 있다. 대구 경북 지역을 넘어 최근 서울, 수도권으로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