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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포브스코리아 30세 미만 30인] ENTERTAINMENT | 김희재(29) 가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이 기대되는 가수 

여경미 기자

팬덤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김희재는 탄탄한 실력을 갖춘 가수다. 어린시절부터 KBS [전국노래자랑]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에 출연해 남다른 노래 실력을 뽐냈고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정통 트로트부터 댄스와 퍼포먼스를 아우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희재는 자신의 장점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따라따라와’, ‘사랑아 제발’, ‘눈치제로’ 등은 트로트, 발라드, 팝, 댄스 등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대표곡이다.

걸그룹이나 보이그룹만큼이나 강렬한 춤을 추면서도 음정과 성량이 흔들리지 않는 것도 그의 장점 중 하나다. 최근에는 뮤지컬에도 도전해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아리마 코세이 역을,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 역 등을 맡아 티켓 파워를 증명하기도 했다. 또 드라마 [개소리] OST인 ‘우연히 마주친 그대’ 등에도 참여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포브스코리아를 찾은 김희재는 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는 팬클럽 희랑별을 향해 “저를 늘 최고의 자리에 올려주는 분들”이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팬들의 기대에 꼭 보답하겠다는 그 마음 변치 않고 10~20년, 아니 평생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대중의 인기에만 연연하기보다는 어떤 스타일의 음악도 제 것으로 소화하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기쁘고 즐겁고 힘들고 속상한 순간 등 인생의 스토리에서 생각나는 노래로 대중의 곁에 남겠습니다.”

- 여경미 기자 yeo.kyeongmi@joongang.co.kr _ 사진 최영재 기자

ENTERTAINMENT

※ 추천
팬덤
아이돌챔프 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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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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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호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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