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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포브스코리아 30세 미만 30인] ENTERTAINMENT | 추영우(26) 배우 

연기·광고 접수한 대세 중 대세 

여경미 기자

2024년 가장 핫한 배우로 꼽히는 추영우는 JTBC [옥씨부인전]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혜성처럼 떠올랐다. 특히 [옥씨부인전]에서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말투, 눈빛, 손짓 등 인물의 디테일함까지 섬세하게 표현해 외모는 같아도 전혀 다른 인물인 천승휘 역과 성윤겸 역을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추영우는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았지만 연기자로서 [학교 2021], [어쩌다 전원일기], [오아시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스펙트럼을 쌓았고 [옥씨부인전]에서 남자주인공으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인 [중증외상센터]에서 양재원 역을 맡아 대세 행보를 이어나갔다. 2023년 제9회 APAN STAR AWARDS ‘웹 드라마 남자연기상’과 2023 KBS 연기대상 ‘남자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 실력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오스트리아 하이엔드 아이웨어 브랜드 실루엣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등 광고계에서도 종횡무진하며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추영우는 포브스코리아 30 Under 30 엔터 부문에 선정된 것에 대해 “덕분에 뜻깊은 2025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선정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지난 1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를 잘 마치고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과 tvN [견우와 선녀] 두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사람, 좋은 배우로 성장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여경미 기자 yeo.kyeongmi@joongang.co.kr _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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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호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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