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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悲運의 황태자’의 마지막 도박은 성공할 것인가 

현대건설 사태로 벼랑 끝에 선 현대 정몽헌 회장 

김시래 중앙일보 산업부 기자 srkim@joongang.co.kr




11월16일 오전 10시쯤 정몽헌(鄭夢憲) 현대아산이사회 의장은 정몽구(鄭夢九) 현대·기아차 회장 사무실이 있는 양재동 현대차 신사옥 20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머리를 가다듬으며 다소 계면쩍어하면서도 굳은 표정. 반면 마중나온 정몽구 회장은 밝은 표정으로 동생을 맞았다. 두 사람은 가볍게 인사한 뒤 언론보도용 사진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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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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