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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호 (2001.04.0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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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누구와 겨뤄도 이긴다 

2002년 大選 가상대결! 이인제·노무현 오차범위 내로 추격
월간중앙·폴앤폴 공동기획 / 창간 33주년 기념 특별 2大 여론조사 

글·홍석기 폴앤폴 대표;진행·오민수 월간중앙 기자 ;sim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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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을 상수로 여권 후보들의 ‘對 이회창 경쟁력’을 점검했다. 이총재가 저만큼 앞서가는 형국이다. 여권에서 누가 나와도 이긴다. 이인제·노무현 정도가 오차범위 내로 맹추격하는 양상이다. 그러나 여러 변수 중 여권을 이탈한 민심이 이회창으로 넘어가지 않고 중립지대에서 맴돌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이회창 개인득표력의 한계와 역전의 가능성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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