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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담」둘러싼 서울·평양·워싱턴 3角 드라마 

 

최원기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기자 brent1@joongang.co.kr




2001년 1월21일 오후. 베이징(北京)공항을 이륙한 중국민항 CX123편이 김포공항 활주로에 착륙했다. 비행기가 천천히 계류장으로 들어오자 기내 곳곳에서 ‘철컥 철컥’ 안전벨트 푸는 소리가 들렸다. 22번 게이트 램프가 비행기 기수(機首) 왼쪽에 접속되자 1등석 승객부터 차례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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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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