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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 명분도 가능성도 없어
‘미래’야말로 내년 대선 최대 話頭 될 것” 

李仁濟 민주당상임고문 

박종주 월간중앙 차장 jjpark@joongang.co.kr
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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