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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컬렉션]중국 도기 수집취미로 시작… 이상윤 연세대 법대 법학과 교수 

10년 동안 1만여 점 수집 

글 오효림 월간중앙 사진 황선태 월간중앙 hyolim@joongang.co.kr
고대 도기를 통해 한국 고대사의 원류를 파헤치는 법대 교수. 연세대 법대 이상윤(李相潤·46) 교수는 10여 년째 중국 전역을 돌며 중국 도기를 수집하고 있다.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수집품이 1만여 점을 넘어섰다. 웬만한 박물관도 소장하기 어려운 규모다. 2001년에는 경기도에서 열린 세계 도자기 엑스포 ‘중국고대토기전’에 소장품 70점을 전시하기도 했다.



“고대사를 보면 중국 땅은 우리 옛 선조들이 활동하던 무대입니다. 그렇다면 당시 중국 본토에서 나오는 유물은 당연히 우리 선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때부터 부지런히 사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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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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