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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기업인] 부도 기업 인수해 80배로 키운 울트라건설 회장 '강석환' 

“날림공사 않고도 흑자 내는 모델 만들고 싶다” 

윤길주 월간중앙 ykj@joongang.co.kr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많이 쓰러진 업체가 건설회사들이다. 이름만 대면 금방 알 수 있는 굵직한 회사에서부터 연립주택을 짓는 작은 업체까지 수천 개의 회사가 문을 닫았다. 다음날 무슨 일을 할지 모르고 집을 나서는 ‘노가다 인생’과 같았다고나 할까.



유원건설도 그때 유동성 위기에 빠져 침몰했다. 통상 우리나라 건설회사의 경우 구조가 취약해 한번 도산하면 영원히 주저앉고 만다. 그런데 울트라건설로 새로 태어난 이 회사는 주인이 바뀐 지 채 3년도 되지 않아 그야말로 ‘발딱’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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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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