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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단골집] 아테네올림픽 복싱 대표팀의 경기도 남양주 ‘꽃피는 언덕’ 

물기 뚝뚝 흐르는 먹골배, 그리고 휴식이 있는 공간 

최영재 월간중앙 기자 cyj@joongang.co.kr
술 마신 다음날 숙취를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콩나물해장국을 먹거나 미지근한 물에 목욕을 하거나 따뜻한 차를 마시는 등 갖가지 비법이 있다. 가을이 제철인 배는 이런 숙취를 없애는 데 특히 좋은 과일이다.



상상해 보자. 누런 껍질을 사각사각 돌려깎으면 잡은 손 가득 시원한 배즙이 흐른다. 잡고 있기가 힘들 정도로 물기가 묻어나는 하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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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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