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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中·企·劃 /중소기업을 살리자④] 시화공단 르포 

“직원과 기계 두고 공장 놀릴 수 없어, 손해보며 돌리자니 온통 골병이다” 

윤길주 월간중앙 기자 ykj77@joongang.co.kr
연중기획 ‘중소기업을 살리자’ 네번째 이야기는 ‘시화공단 르포’다.

시화공단은 우리나라 유일의 중소기업 전용 단지로 4,000개가 넘는 중소기업이 밀집한 곳이다.시화공단의 겉과 안을 들여다봄으로써 오늘 우리의 중소기업 문제를 짚어낼 수 있을 것이다. 기름때 묻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는 책상 위의 열 가지 통계보다 값진 자료가 될 것이다. 시화공단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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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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