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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 전시] “근·현대 출판문화사 복원한 첫 시도” 

한국 목판화 120년 궤적을 돌아보다
‘출판미술로 본 한국근현대목판화, 1883~2007 나무거울展’ 

글■오흥택 월간중앙 기자 htoh@joongang.co.kr
120년 전 제작된 목판화가 존재할까? 조선시대 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근·현대 목판화의 궤적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출판미술로 본 한국근현대목판화, 1883~2007 나무거울展’이 바로 그것.



오는 2월28일까지 과천 제비울미술관에서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그 동안 단편적으로 소개됐던 개항기·일제강점기·해방기, 그리고 6·25 이후 1970년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는 출판미술 목판화 자료를 체계적으로 복원한 기획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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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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