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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추락으로 일가족 잃은 재미교포 윤동윤 씨 

악몽의 순간 ‘용서’로 이겨낸 대한민국 家長  

2008년 12월8일 미 해병대 소속 전투기가 미국 샌디에이고의 주택가에 추락해 일가족이 사망하는 충격적 사고가 일어났다. 뜻밖에 사고를 당한 주인공은 재미교포 윤동윤(37) 씨. 일하러 나간 사이 생각지도 못했던 사고로 한순간에 부인 이영미(36) 씨와 두 딸 하은(15개월)·하영(2개월), 장모 김석임 씨를 잃은 윤씨에게 이날은 말 그대로 ‘마른 하늘의 날벼락’ 같은 악몽이었다.



그러나 윤씨는 사고 다음날 취재진 앞에서 눈물을 참아가며 침통한 모습으로 “지금 어떤 감정을 가져야 하는지조차 모르겠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달라”며 토로하는 한편, 사고를 낸 “전투기 조종사를 원망하지 않으며, 그가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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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호 (20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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