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기술로 인공위성을 쏠 날이 머지않았다.”
국내 유일의 위성 종합기술 보유 기업으로 거듭난 코닉시스템㈜이 2008년 12월4일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3호에 장착될 위성영상데이터 고속처리장치 조립에 착수했다. 그 진두지휘자는 바로 평생을 위성산업에 바친 류장수(56) 코닉시스템㈜ 회장. “아무도 하지 않으니 나라도 해야겠다”며 위성산업에 뛰어든 류 회장은 이제 “반드시 내 손으로 쏘아 올리겠다”는 신념과 각오로 똘똘 뭉친 국내 위성산업의 ‘선구자’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