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중을 쓰러뜨리는 촌철살인. 어려운 시기, 개그는 우울한 내 마음을 달래주는 안식처다. 하지만 이런 우리의 심리를 이용한 ‘개그 과잉’의 상황이 마냥 좋을 수만은 없다. 문화평론가 이동연 교수가 ‘개그 전성시대’의 겉과 속을 진단했다.
어려운 시절과 ‘코미디’
“세태풍자, 웃음으로 서민의 애환 달래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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