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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채시라가 웃었다 헛헛했던 그 가을의 단맛 

세상을 바꾼 광고 이야기 

글 남인용 부경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전 세계적 경기침체와 더불어 우리 국민의 살림살이가 어렵다. 차츰 나아진다지만 아직 실감하기는 이른 것 같다. 행복감은 자신의 객관적 현실에 대한 주관적 인식에 근거해 형성되기 때문에 비단 경기침체기가 아니더라도 사람들은 언제나 불행하다고 느낄 수 있다.



어려움을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이겨나가는 모습은 아름답다. 최근 인기를 모으는 영화들, 엄마와 딸의 진한 애정을 담은 , 스승의 제자 사랑과 제자의 스승 존경을 그린 , 세 쌍의 남녀가 사랑을 확인하는 , 스키점프 국가대표 5인의 동료애로 넘쳐나는 등은 모두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우리의 삶을 담은, 우리의 감성을 강하게 자극하는 영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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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호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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