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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창조학교 - ‘창조경제’는 미학적 자본주의에서! 

베를린장벽을 무너뜨린 건 서독의 명품 자동차였다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인간의 ‘필요’는 사회문화적으로 매번 다르게 구성되는 역사적 개념…미학과 감동이 깃든 현대의 상품이 인간의 욕망 자극하는 가치 메커니즘에 주목해야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이 새 연재를 통해 상투어가 돼버린 ‘창조’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와 생명력을 탐구한다. 그는 놀이의 일상화, 일상적인 놀이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삶과 문화의 일치 속에서만 진정한 행복이 가능하다는 그의 지론을 ‘놀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것이다. 경제적 차원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는 지속가능한 자본주의의 미래를 미학적 가치, 감동가치 속에서 발견한다. 즐김과 향유의 가치다. 생산과 소비를 미학과 감동의 차원으로 끌어올리자는 김정운 창조 문화심리학의 새로운 제안에 귀 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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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호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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