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과의 신뢰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 구축

“신뢰경영의 가장 중요한 토대는 개인의 능력이나 성과보다 임직원들 서로 간의 신뢰와 협력에 기인한다고 믿는다.” 유수연 멀츠코리아 대표가 2년 연속 ‘신뢰경영’ 부문에서 수상하며 강조한 내용이다.

멀츠가 한국에 진출한 지 10주년이었던 지난해, 멀츠는 의료진과 최상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순수톡신,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이 과학적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효과와 안전한 결과를 제공하도록 힘써왔다. 특히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멀츠 아카데미’, ‘MEX(Merz Experts) 세미나’ 등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해 가장 신뢰할 만한 파트너로 성장시킨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이 밖에도 멀츠는 자사의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 비전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론칭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 선구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대표적으로 ‘뷰티풀 프로미스(Beautiful Promise)’ 캠페인은 한국의 소비자가 각자 지닌 아름다움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자신감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멀츠는 전문가 패널을 구축해 정기적인 네트워킹 및 포럼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고객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고객의 성공이 우리의 성공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이행은 물론 최고의 신뢰를 받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현목 월간중앙 기자 choi.hyunmo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