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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비즈니스 온 디맨드’ 시대  

 

신재철 한국 IBM 사장
요즘 경영인들을 만나면 중국 이야기를 많이 한다.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중 80%가 중국산이라고 한다. 미국뿐이 아니다. 이미 세계 자전거의 60%, 신발의 50%가 중국산이다. 이처럼 중국은 세계시장에 가격파괴와 더불어 공급과잉 현상을 가져오는 복병으로 떠올랐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공급과잉 현상은 질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기업에게는 갈수록 까다로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켜야 하고 낮아지는 가격에도 수익을 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결국 기업 입장에선 공급과잉이 경영환경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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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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