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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드의 적인가 친구인가 

Vanguard's Alter Ego 

Micheal Maiello 기자
위너, 뱅가드 펀드 분석 뉴스레터로 ‘인기몰이’

뱅가드는 비용을 아끼고 투자대상을 스스로 결정하는 실속파에게 안성마춤인 뮤추얼 펀드 회사다. 하지만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뱅가드 관련 뉴스레터를 편집하는 대니얼 위너(46)는 뱅가드 고객도 전문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그가 매월 발행하는 뉴스레터 은 1년 구독료가 195달러다. 구독자가 4만 명이니 연 780만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셈이다.

위너는 뉴스레터에 사용할 4개의 포트폴리오 모델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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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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