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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과 재충전으로 업그레이드 

지식경영부문-유한킴벌리 

정일환 기자
유한킴벌리 임직원 1,600명 중 900명은 합작파트너인 킴벌리클라크와 영어로 작성된 공문을 불편없이 주고 받을수 있다. 사원 대부분이 대학원이나 학원을 다니고 있을 만큼 회사 차원에서 재교육을 강조한다.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은 최고경영자(CEO)라는 단어가 사전과는 다른 의미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앞으로 CEO의 뜻은 ‘최고 지식 책임자(Chief Education Officer)’가 돼야 합니다. 회사는 비즈니스 현장이기도 하지만 조직원들에게는 교육 현장의 역할도 해야 하죠. 유한킴벌리에서 내 직책은 사장 겸 교장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는 지식경영을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표현했다. “조직원이 자기혁신을 이루도록 장려해 육체 근로자에서 탈피시키지 못한 기업의 미래는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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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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