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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꿈인가” 부활의 노래 

하이닉스반도체 

남승률 기자
한때 ‘돈 먹는 하마’라고까지 비아냥거림을 받았던 하이닉스가 경영 정상화에

한발 한발 다가서고 있다. 구조조정과 실적 호전 등에 힘입은 결과다. 하이닉스는 특히 올해부터 고부가가치 사업인 낸드 플래시메모리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지난 2월 19일 오후 증권거래소 21층 대회의실. 하이닉스반도체(대표 우의제)가 200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IR)를 열었다. 흔한 행사라고 여길지 모르지만 하이닉스 측으로선 남다른 자리였다. 무려 2년여 만에 개인투자자도 함께 모였기 때문이다. 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에 1년6개월 만의 첫 기업설명회를 열었지만 애널리스트 등으로 참석 대상자를 제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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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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