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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을 낳는‘X게임’ 

X-treme Economics 

Monte Burke 기자
ESPN의 ‘X게임’이 아찔한 묘기와 저렴한 비용, 중계권 독점으로 짭짤한 돈벌이가 되고 있다.

하지만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돈은 쥐꼬리만하다. 지난 1월 24일 250명의 젊은이가 새로 단장한 콜로라도주의 애스펀 마운틴 리조트로 몰려들었다. 유선 스포츠 채널 ESPN이 연간 두 번 개최하는 ‘익스트림 스포츠(extreme sports)’가운데 하나인 겨울 X게임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젊은이들 중 상당수가 헐렁한 옷차림, 형형색색의 염색머리, 여러 군데 피어싱을 한 모습이었다. 그들은 스노보드 ·스키 ·오토바이 ·스노모빌을 이용해 살이 에는 듯한 차가운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미 전역의 시청자 수백만 명은 TV 앞으로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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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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