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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칼럼] 가젤이 자해하는 까닭은? 

 

고래가 이따금 무리를 지어 물을 떠나 뭍에 올라 죽기를 기다린다는 해외토픽을 접하게 된다. 왜 동물들이 스스로 자기 몸을 해치거나 목숨을 끊는 행위를 하는가. 바닷속 환경의 오염, 먹이사슬 고리의 이상 등 학자들의 어림짐작이 있기는 하지만 모든 생물이 자기생존과 종족보존을 위해 투쟁을 벌인다는 자연의 원리와 모순되는 현상이다.



하찮은 동물은 그렇다 치고,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들이 집단적으로 자해행위의 광기를 부린다면 이것은 또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그것도 야만시대가 아닌 21세기 초두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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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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