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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도 가정용 직접광고 왜 못해?” 

이강호 한국그런포스펌프 사장 

백우진 기자
한국그런포스펌프는 각종 펌프를 생산하는 회사다. 생필품과는 달라서 소비자를 직접 상대할 일은 없어 보인다.그런 회사가 지난해 말부터 광고 등을 내며 ‘소비자 직접 접촉하기’에 나서고 있다. 펌프 같은 제품에도 이런 마케팅 방법의 효과가 있을까.그런포스의 미션과 비전을 알림으로써 브랜드가치를 높이려고 합니다.”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만난 이강호(54) 한국그런포스펌프 사장은 지난해 말부터 광고곂ズ맙?적극 나서고 있는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요즘 그런포스펌프의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강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이 사장은 “펌프는 인류에게 심장과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지 물이 있어야 하고 물을 보내주는 펌프가 필요합니다. 산업현장에도 물이 공급돼야 합니다. 철이나 종이 1t을 생산하는 데에는 200t 이상의 물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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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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