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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기대하고 ETF에 ‘베팅’ 

[프리미엄 자산관리] K원장의 10억원 굴리기 

김선열 삼성증권 분당지점 지점장
국내 대장항문 분야에서 권위자인 K원장은 주식 투자에서는 별 재미를 못 봤다. 주가 변동성이 큰 개별 종목에 투자해 온 그로선 시장 전체가 출렁일 가능성이 큰 올해 증시에서 백전백패하기 십상이다. 이에 따라 K원장은 개별 종목 투자에서 일희일비하기보다 증시의 장기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는 상장지수펀드에 올인했다. 올해 주식시장의 예상 특징은 변동성 확대와 위험 관리란 두 단어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지난해 말부터 증시의 변동성이 급격히 커져 중소형 개별 종목의 경우 주가 등락률이 지난해 상승폭의 40~50%에 이를 정도였다. 이에 따라 개인 투자자가 매매 타이밍을 잡기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변동성은 환율 상승에 따른 기업 이익 감소 우려와 지난해에 큰 조정 없이 급등한 주가의 이익실현 욕구 등이 혼재돼 조그마한 일에도 투자 심리가 크게 동요한 데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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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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