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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기술개발 주도 

POWER TO THE PEOPLE 

Erika Brown 기자
벤처캐피털리스트들이 첨단 소비자 기술에 대한 투자로 떼돈을 벌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런 추세가 오래가지 않으리라 보고 있다.마이클 모리츠(Michael Moritz ·51)는 부자다. 디지털 제품에 돈을 펑펑 써대는 소비자들 덕이다. 세쿼이아 캐피털(Sequoia Capital)의 핵심 파트너인 그는 야후(Yahoo)와 페이팔(PayPal)에 투자해 큰 돈을 벌었다. 모리츠가 최고 검색 엔진 구글(Google)에 투자한 1,200만 달러는 이제 11억 달러로 불어났다. 해마다 정보기술(IT) 부문 최고 벤처캐피털리스트(VC)를 소개하는 포브스의 ‘미다스 리스트’에서 모리츠가 올해 1위에 오른 것은 그 때문이다.



모리츠는 지난 수년 동안 온라인 비디오게임 대여업체 게임플라이(GameFly), 온라인 소매업체 레드인벨로프(RedEnvelope) ·재포스(Zappos), 레저 ·여행 서비스 웹 사이트 카약닷컴(Kayak. com), 환상적인 휴대전화용 미식축구 게임 서비스 업체 디지털 초콜릿(Digital Chocolate) 같은 10여 개 소비자 기술 벤처기업에 세쿼이아 자금 1억 달러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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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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