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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산당 총비서의 손자] “나는 자본주의가 좋다” 

The Radical 

Michael Freedman 기자
80여 년 전 미국 공산당을 이끌었던 얼 브로더의 손자가 이제 러시아의 자본주의를 이끌고 있다.얼 브로더(Earl Browder ·1891~1973)는 미국의 자유시장체제에 반기를 든 미국 공산당 지도자였다. 지금 그의 손자 윌리엄 브로더(William Browder ·41)는 러시아 재계의 부패한 관행에 반기를 든 모스크바 소재 헤지펀드 운용자다.

할아버지와 손자의 공통점은 논란 많은 러시아 지도자에 대한 믿음이다. 1973년 사망한 얼 브로더는 옛 소련의 독재자 요시프 스탈린을 신뢰했다. 32년 스탈린은 그를 미국 공산당 총비서에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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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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