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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투자의 어두운 그림자 

Private Inequity 

Neil Weinberg ·Nathan Vardi 기자
사모투자펀드(PEF)들이 탐욕과 대담한 투자로 월스트리트를 휘어잡고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사모투자 펀드의 실적이 별 볼일 없다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해밀턴 제임스(Hamilton James)가 130억 달러라는 엄청난 규모의 사모투자 펀드를 모집하고 있다. 그가 속한 블랙스톤 그룹(Blackstone Group)은 기업매수 시장에서 잘 알려진 큰손이다. 요즘 잘나가는 기업매수 비즈니스는 월스트리트에서 권력겮痔?탐욕에 관한 정의를 다시 쓰고 있다. 블랙스톤의 사장이자 사모투자 부문 책임자인 제임스는 기업매수가 경제에 안겨 주는 이익을 장황하게 늘어놓았다.



그는 “우량 사모투자펀드(PEF)는 기업들의 경영을 개선하고, 자금 조달이 비효율적인 기업의 자본비용도 낮춰 준다”고 주장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출신인 그는 2002년 블랙스톤에 합류하기 전에 크레디 스위스 퍼스트 보스턴(CSFB)에서 투자금융부문을 이끌었다. 제임스가 블랙스톤V 펀드 모집을 마무리 중인 지금 투자자들은 이전 펀드들의 엄청난 실적을 잘 알고 있다. 블랙스톤Ⅳ의 경우 연간 수익 성장률이 70%다. 제임스는 “블랙스톤과 같은 우량 펀드들은 호황에서든 불황에서든 실적이 꾸준히 뛰어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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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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