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iser

Home>포브스>Adviser

강남 땅 신화 10년 이상 갈까? 

 

고종완 RE멤버스 대표
수요는 많은데 ‘보이는 손’이 억누르고 있는 서울 강남권의 부동산 가격은 여전히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하지만 강남을 대체할 뉴타운과 신도시 등이 다핵(多核) 거점 지역 ·지구로 제 역할을 수행하면 ‘강남 신화’에 균열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어마어마한 목돈을 준다면, 그리고 그 돈으로 부동산에 투자한다면 당신은 어떤 지역을 택할 것인가.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곧장 강남으로 달려갈 가능성이 크다. 또한 상가나 사무용 건물보다 아파트를 사들일 공산이 크리라.

강남에는 타 지역과 다른 뭔가 특별한 게 있는 걸까. 얼마 전 시가 6억원을 넘는 고가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이 그보다 싼 아파트의 상승률보다 무려 2.5배나 높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런 머니 게임의 큰 판이 형성되는 지역이 바로 강남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4호 (2024.03.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