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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인정하는 법을 배워라 

오바마의 사과 리더십
MANAGEMENT|정재승·김호의 ‘사과의 기술’ ① 

일러스트 강일구
CEO들은 수많은 결단 속에서 산다. 이 과정에서 때로는 실수를 하기도 하고 그 결과로 고객들이 피해를 보기도 한다. 많은 CEO는 이에 대해 책임 회피나 감추기에 급급해한다. 그러다 일이 커져 CEO가 물러나거나 회사 자체가 망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진심 어린 사과 한 마디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급기야 개인이나 조직을 수렁에 빠뜨리는 것이다. 포브스코리아는 이번 호부터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와 김호 더랩에이치 대표가 함께 쓰는 ‘사과의 기술’을 연재한다. 이 연재는 ‘사과하는 방법’에 대한 최초의 신경과학적 접근이다.
미국의 광고 전문지인 (Advertising Age)는 2008년 올해의 마케터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선정했다. 마케팅 전문가인 배리 리버트와 릭 포크는 라는 책을 통해 경영자들이 오바마를 벤치마킹 해야 할 점을 분석하기도 했다.



이처럼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전략 등 기업 경영의 다양한 분야에서 오바마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다. 무명의 정치 신인이었던 그가 수많은 어려움을 헤치고 대통령이 되는 과정으로부터 지금의 경제 위기 상황 속에 처한 기업들이 분명히 배울 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오바마도 실수나 잘못을 저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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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호 (200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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