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운칠기삼’은 없다 

 

주우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경제 환경이 갈수록 예측불허의 양상을 띠고 있다. 과거 50년 만에 한번 덮쳤을 경제·기후·질병 재앙이 오늘날 2년마다 세계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국내외 경제 여건은 수렁에 빠지고 있다. 내년에는 더 어려워질 것 같은 불길한 징조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런 속에서 기업들은 의사결정에 애를 먹고 있을 뿐 아니라 삐끗하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기업들은 경영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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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호 (20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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