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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미국 프로팀 가운데 ‘가장 비싸’ 

 

MICHAEL K. OZANIAN, KURT BADENHAUSEN, CHRISTINA SETTIMI 포브스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팀의 평균 가치가 두 시즌 만에 5억 달러나 상승했다. 덩달아 선수 계약금도 치솟고 있지만, 그 정도 값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2016년 시즌 시작 이후 메이저리그 구단주들은 연이어 홈런을 날리는 중이다. 녹화 방송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생방송의 묘미를 가진 6개월간의 야구 경기 중계권을 두고 TV 방송국과 계약을 체결한 덕분이다. MLB 팀의 평균 가치는 약 12억9000만 달러로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1년 전과 비교해 7% 올랐고, 2014년과 비교하면 무려 59%가 올랐다.

구단 매출(평균 2억80000만 달러)과 수익(2300만 달러)도 유례 없는 수준이다. 덕분에 청소직원까지 월급 봉투가 두둑해졌다. 선수들은 더 하다. 지난 시즌 야구선수들은 평균 400만 달러 이상의 돈을 벌었다. 사상 최고다.

당연히 모든 돈이 현명하게 쓰인 건 아니다. 야구단 가치평가는 ESPN 칼럼니스트이자 통계 전문가 댄 짐보스키가 고안한 야구 예측시스템 ZiPS를 이용해 매년 모든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추정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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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호 (201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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