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환승객 741만 명을 유치하며 허브공항으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은 ‘꿈을 향한 따뜻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활동에 연간 100억원 이상 투자하고 있다.
‘지역과의 신뢰 구축’, ‘국민과의 공감’, ‘글로벌 사회 기여’, ‘나눔문화 확산’ 등 4대 핵심 과제를 정한 인천국제공항은 분야별 사회공헌활동을 충실히 실행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사회 기여를 위해서는 2009년부터 8년째 매년 임직원, 협력사,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을 해외사업 진출국가의 저개발 지역으로 파견하고 있다. 현지 상황을 반영해 가장 필요한 봉사활동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진행한다.
올해는 지난 8월 17일 대학생 해외봉사단 5기를 시작으로 8월 27일 인천공항가족 해외봉사단 9기가, 9월 6일엔 10기가 인도네시아로 파견됐다. 이번 대학생 해외봉사 활동에는 특별히 가수 ‘션’이 함께 하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인천공항가족 해외봉사단 9기는 인도네시아 바탐의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 화장실 벽면 페인팅 등 노력봉사, 문화교류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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