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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Forbes 사회공헌대상] 지역사회공헌 | 카길애그리퓨리나 ★ 

기술 발전 공로 시상·장학금 지원 등 풍요로운 세상 만들기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 양미선 기자·사진 각 사 제공
1967년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이하 카길)는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축산업, 동물 영양 및 사료사업 분야에 기여해 왔다. 사회공헌 활동은 1997년 설립된 카길에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을 통해 환경 및 연관 기술 발전, 청소년 교육 및 인재 양성, 풍요로운 세상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카길은 1998년부터 매년 국내 축산, 수의, 사료, 애견과 식품 안전 분야의 학술적 연구 활동과 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개인과 단체에게 ‘축산·사료 연구기술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8년 간 총 23개 단체와 69명의 개인이 이 상을 수상했다. 농·축산 관련 분야를 공부하는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에게 장학금도 지원해 지금까지 1천여 명 농촌 지역 인재들의 학업 성취를 응원했다.

이 밖에도 본사, 공장, 영업부가 사회공헌위원회(Cargill Cares Council)를 직접 운영한다. 임직원들은 무주택 서민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와 고아원, 양로원 그리고 장애인·노약자 복지시설에서의 자원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주 바이오 가스 발전소 가축 분뇨를 이용해 전기와 열을 연간 70만 kW를 생산하는 등 지역 사회가 안전하고 깨끗해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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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호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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