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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대 도태 행렬, ‘흡연’에서 벗어납시다! 

 

인류 최대 도태 행렬, ‘흡연’에서 벗어납시다!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고통 가운데 가장 심한 것이 바로 폐로 물이 들어가는 경우다. 물고문이 따로 존재하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때문에 폐암은 매우 고통스러운 질환이다. 암 덩어리가 폐 조직을 침범하면 공기로 가득 차야 할 폐가 혈액으로 채워지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호흡곤란이 동반된다. 말기 폐암 환자들은 예외 없이 극심한 호흡곤란에 시달린다. 대부분의 통증은 모르핀 등 마약주사나 신경차단술이라는 수술로 없앨 수 있다. 그러나 폐암만은 예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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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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