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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기의 안과칼럼]작은 관심이 세상을 바꾼다 

 

외부기고자 안상기 성애병원 안센터 과장
의학은 물론 모든 과학의 발달은 수많은 실험을 통해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우연한 실수나 사고로 인해 생각지도 않았던 결과를 얻는 경우도 있다.



아르키메데스는 왕으로부터 왕관이 순금으로 만들어졌는지 조사해 보라는 명령을 받고 고민하다 머리를 식히기 위해 목욕탕의 뜨거운 탕 속에 몸을 담갔다. 그때 물이 넘치는 것을 보고 액체 속에 들어가면 잠긴 물체의 비중만큼 물이 넘친다는, 이른바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를 발견했다. 그 직후 그가 알몸으로 거리를 달리면서 “유레카”를 외쳤다는 것은 너무나도 유명한 일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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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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