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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연의골프에세이]골퍼들의 무지개 꿈 홀인원 

 

파3홀 티그라운드 옆에 광고판이 있다. 홀인원에 걸린 상품이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뛴다. 00생명이 주는 파리 왕복 티켓 2매 또는 00은행에서 상금 200만원 아니면 그날 특별상품으로 신상품 레저용 자동차가 붙기도 한다.



골퍼들은 으레 홀인원은 실력보다 그날의 운이라는 생각으로 숏티를 꺼내 정성껏 꽂으며 홀인원을 꿈꾼다. 홀인원하면 그 운이 3년은 간다는데 그런 천운을 얻을지 누가 아나? 그러나 홀인원의 꿈은 티샷을 때리는 순간 공보다 먼저 날아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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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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